그동안 뜸했습니다. 역시... 일 때문이었습니다. 그럭저럭 일을 마무리 짓고 있었는데... 덜컥 자가격리를 당했습니다. COVID-19에 걸린 사람이 바로 옆자리에 있던 근로학생이어서... ㅜㅜ 천만다행으로 음성입니다만 지켜봐야겠죠. 가족들도 다 불편하고... 부서 전체가 자가격리라... 쉬는 게 쉬는 게 아닙니다. 여름인데요... 그동안 무슨 음악으로 포스팅할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떠오른 것이 여름밤의 꿈입니다. 역시... 갑자기 떠올라야 포스팅이 잘 된다니까요... ^^ 이곡은 윤상의 작곡 데뷔곡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김현식이라는 유명가수가 신인의 곡을 자신의 앨범에 수록한 일이니깐 당시 윤상에겐 영광이었겠죠. 그도 후일담으로 그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여름밤의 꿈은 김건모 콘서트에서 김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