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시네마 천국

빈 마음의 넉살 2020. 7. 12. 23:27

내가 알고 있는 한

 

그는 가장 위대한 영화음악 감독입니다.

 

Ennio Morricone!!!

 

 

 

솔직히 시네마 천국을 보기 전에는 Ennio Morricone를 전혀 몰랐답니다.

 

그가 Gabriel's Oboe를,  Chi Mai를... 

 

알고 보니 스파게티 웨스턴이라고... 어마 어마한 서부극 음악들이 그의 손에서 나오기도 하고...

 

아무튼...

 

 

 

전 그의 시네마 천국 OST를 듣고 있노라면 불안감이 많이 줄어듭니다.

 

중요한 시험 치러 갈 땐 시네마 천국 OST나 New Trolls의  Concerto Grosso Per I New Trolls를 듣습니다.

 

뭐 이탈리아 음악이 제 불안함을 달래주네요. ^^;;

 

 

 

시네마 천국 OST는 Ennio Morricone와 아들인 Andrea Morricone와의 공동작업입니다.

 

Love Theme는 Andrea의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전 시네마 천국 OST 중 토토의 방황을 다룰 때 나온 Runaway, Search And Return를 좋아합니다.

 

불안한 마음과 다시 평온... 등등 잘 표현했다 볼 수 있죠.

 

 

"나 엔니오 모리코네가 죽었다."로 시작하는 유서도 참 그 답습니다.

 

엔니오 할아버지... 편히 쉬세요...

 

 

 

 

 

Runaway, Search And Return(1988년 시네마 천국 OST)

 

작곡 Ennio Morricone & Andrea Morric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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