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정원영 앨범이 나오다...

빈 마음의 넉살 2005. 11. 19. 12:09

기다리던 정원영밴드 앨범이 나왔습니다. 

 

여전한 그의 앨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의 건강상태에 안타까웠는데...

 

다행히 그는 좋아진 상태로 느껴졌습니다.

 

더욱 차분하고 성숙된 느낌이 들었다면

 

그의 병력을 알고 있어서 일까요...

 

 

 

사실 전 앨범을 구매하고 2번밖에 듣지 못했답니다.

 

제 아이가 태어나고 부턴 제게 주어진 시간이 아주 작아져버렸습니다.

 

모자란 잠을 잠시 토막잠으로 해결하곤 하면서...

 

 

이런 좋은 음악을 제 아이가 커가면서 같이 듣고 싶습니다.

 

제 이런 소망을 녀석은 느끼련지... ^^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정경화와 이은미 앨범이 새로 나온 모양입니다.

 

이렇게 사고 싶은 앨범이 많이 나오니 행복합니다만...

 

녀석 분유값은 남겨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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