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The Final Countdown

빈 마음의 넉살 2020. 5. 1. 23:56

다음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찾아보니 5월 중순에 새 블로그 양식으로 일괄 변경되는 모양입니다..

 

뭐... 어차피 변경된다면 그동안 변경된 블로그 수정 작업이 불필요했던 것은 아니었군요.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들이 400여개가 넘는 지라 그동안 고생 많이 했습니다.

 

스킨에 들어가는 스크래치 화면을 위하여 잘 사용하지도 못하는 포토샵까지 동원했습니다. 

 

구글 검색해가며 html 명령어를 새로 공부해가며... ㅜㅜ

 

결국 스킨과 포스트의 화면이 질적으로 차이가 존재합니다.

 

덕분에 지금은 비공개지만 다음 칼럼일 때 글들을 보니 많이 부끄럽기도 하네요.

 

다음 블로그 개편까지 카운트다운이 들어 갔다고 봐야겠죠?

 

그런 생각을 하면서 블로그 수정 작업을 하다가 생각난 곡이 Europe의 The Final Countdown입니다.

 

 

 

하~~~ 스웨덴 출신 그룹 Europe을 뭐라고 소개해야 되나 고민스럽습니다.

 

Bon Jovi 비슷한 느낌도 들고... 동시대의 록그룹들이긴 한데...

 

Glam metal이라고 하기는 하는데... 그건 외모로 묶어버리는 이상한 느낌이고...

 

The Final Countdown를 들어보면 intro의 melodical한 느낌을 생각해보면 melodic metal로 소개할 수 있습니다만

 

melodic metal도 잘 쓰는 표현은 아닙니다.

 

마! 멜로디컬하고 하드하고 잘생긴 애들이 하는 록 밴드!!!

 

 

The Final Countdown은 챌린저호 발사 실패 사건의 추모곡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잘못된 정보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발표되어 추모곡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추모곡이라고 하기엔 하드합니다.

 

가사도 단순해서 영국 록그룹들의 심오(?)한 가사도 아닙니다.

 

그래서 듣고 즐기기에 좋은 장점이 있어 각종 광고나 스포츠, 행사에 많이 사용되는 곡입니다.

 

 

이 노래 듣고 코로나도 Final Countdown에 들어갔으면 합니다.

 

우울한데... 기분전환도 해보시죠.

 

 

 

 

The Final Countdown(1986)

 

작사곡 Joey Tempest 

연주/노래 Europe 

 

We're leaving together
But still it's farewell
And maybe we'll come back to earth
Who can tell?

I guess there is no one to blame
We're leaving ground
Will things ever be the same again?

It's the final countdown
The final countdown

A~

We're heading for Venus
And still we stand tall
Cause maybe they've seen us
And welcome us all

With so many light years to go
And things to be found
I'm sure that we'll all miss her so

It's the final countdown
The final countdown
Oh~ Huh~

The final countdown
Oh~
It's the final countdown
The final countdown
The final countdown
Oh~

It's the final countdown
We're leaving together
The final countdown
We'll all miss you so
It's the final countdown

Oh~
It's the final count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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