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으로

Bye... 잔인한 2014년...

빈 마음의 넉살 2015. 1. 5. 01:26

원래 이 포스트는 12월 31일날 올렸어야 했는데...
  
와인 몇잔에 나가 떨어지는 바람에 며칠이나 지나서 올립니다.

글로 적고 싶었던 많은 말들은 숙취와 함께 날아가고

  
2014년... 참 잔인한 1년이었습니다.

저는 2010년대초가 다 잔인하기만 하군요...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

 

무책임한 지도자들....

잊고 싶은 사람들...

애써 외면하는 사람들...


2014년은 우리에게 많은 숙제를 안겨준 해입니다.

문제는 그 숙제를 시작도 하지 않고 다했다는 사람들이 많군요...


2015년은 밝아왔지만...

걱정이 앞서는군요...
 

그래도 새해인데... ㅜ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담] 전유성의 트윗을 보다가... 빵 터졌습니다.

          3일 지났다. 올해 결심한 거 다 무효다.

          웃어야겠죠... ^^

 

 


  
Goodbye cruel world - Pink Flyod

 

Goodbye cruel world
Goodbye cruel world
I'm leaving you today
Goodbye
Goodbye
Goodbye
Goodbye all you people
There's nothing you can say
To make me change my mind
Good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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