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운면 지는 거다라는 이야기가 있죠...
얼마전 꽃보다 청춘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정말 부러워 화가 나더군요,,,
꽃보다 할배나 꽃보다 누나는 부럽기만 했는데...
아마 또래의 청춘(?)들의 여행을 보며 그런 감정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윤상, 유희열, 이적... 참 부러운 사람들입니다.
제작년부터 출장, 여행등으로 해외 맛을 들이다 보니...
가족, 일을 다 떠나 친구들만 가는 이런 여행이 가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페루,,,
햐~~~
뭐 저도 핀란드와 스웨덴 출장을 갈 일이 있어 다른 분들의 부러움을 받긴 했습니다만....
출장이었습니다. ㅜㅜ
페루 여행기를 보다 보니 대학시절 많이 들었던 독일 뉴에이지그룹 쿠스코 생각이 나더군요,,,
당시 새로운 음악을 듣고 싶은 욕망이 강했던 저는 이 독일 그룹의 음악도 많이 들었더랬습니다.
당시 일기예보나 뉴스 등의 배경음악으로도 많이 사용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들의 음반을 꺼내 들어보니 참 새롭더군요...
쿠스코의 Inca Dance 올립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곡일 겁니다. ^^
다른 곡들도 찾아보면 아 이 노래 하실 겁니다.
동영상은 Inca Dance가 끝나면 달아서 12곡이 계속 흘러나오네요... ^^
월요일날 거제여행에서 돌아와 보니 동네가 참혹했습니다.
단 두시간만에 벌어진 일이라는 군요... 저희집은 피해가 없었습니다만...
폭우 피해 입으신 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