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으로

아메리카노...

빈 마음의 넉살 2013. 3. 10. 02:09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 새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거기에 편의점 한 곳과 커피전문점 2 곳이 입점했더군요...

 

3월 개학과 동시에....

 

그런데... 흥미로운 현상이 벌어집니다.

 

교내 매점은 파리를 날리고...

 

편의점의 도시락과 삼각김밥... 샌드위치는 엄청나게 팔려나갑니다.

 

하나 더... 커피전문점은 바야흐로 발디딜틈이 없다는 것...

 

800원짜리 삼각김밥을 먹어도... 3000원에 육박하는 커피는 마신다는 점...

 

 

 

저도 특별할인행사기간에 아메리카노 한잔 먹으려 했다가...

 

30분 넘게 기다렸다는 사실... ㅜㅜ

 

 

 

 

모 커피 브랜드는 악마의 유혹이라고 했죠...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커피 공화국이 되어 버린 느낌이란...

 

그러면서도 커피를 들고 마시는 나란 사람도... ^^

 

 

 

며칠전 소개한 10cm의 아메리카노를 올립니다.

 

 

 

 




 

아메리카노

 

작사/곡 권정열, 윤철중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아메리카노 진해 진해 진해
어떻게 하노 시럽 시럽 시럽
빼고 주세요 빼고 주세요
이쁜 여자와 담배피고 차 마실때
메뉴판이 복잡해서 못 고를때
사글세 내고 돈 없을때 밥 대신에
짜장면 먹고 후식으로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아메리카노 깊어 깊어 깊어
어떻게 하노 설탕 설탕 설탕
빼고 주세요 빼고 주세요
여자 친구와 싸우고서 바람 필때
다른 여자와 입맞추고 담배 필때
마라톤하고 감질나게 목축일때
순대국 먹고 후식으로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아메리카노 진해 진해 진해
어떻게 하노 시럽 시럽 시럽
빼고 주세요 빼고 주세요
빼고 주세요 빼고 주세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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