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도록 사업신청서를 쓰다가 문득 요즘 카이스트 사건 생각이 났습니다. 말들이 많습니다.
어찌되었던간에... 가슴 아픈 현실입니다. 명복을 빕니다.
예전에 이 영상을 보았을 땐 막 웃고 그랬는데...
요즘 상황이... 웃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제가 학교에 있어서 그런지 요즘 학생들 보면 안스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우리 때도 취업 걱정하긴 했지만 요즘은 취업에 목을 메는 분위기입니다. 등록금도 많이 비싸고...
뭐 그렇지 않은 녀석들도 상당하겠지만... 하려고 하면 너무 할게 많아서... ㅜㅜ
카이스트 학생들로 보이는데요. 캔의 핸드폰애가를 개사해서 부른 겁니다.
이 노래 가사에도 학점 3.0 받지 못해 징벌적 등록금을 내야하는 현실을 담아 두었네요...
물론 국비로 다니는 대학이어서... 다른 시각도 존재하겠지만...
정말 공부는 많이 하는 모양입니다.
저도 석사때는 참 공부 많이 했었습니다.
주말에 쉬는데 걸려온 전화... " 너, 어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