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배웠는지 흥얼거리는 노랩니다.
아주 귀여워 자세히 들어 노래를 파악했답니다.
원래는 동시였는데요
김성균 동요 작곡가께서 개사하여 만든 곡입니다.
의미심장하고 귀여운 노래입니다.
나뭇잎
천정철 작사 김성균 작곡
1. 오늘 아침 담-밑에 나뭇잎이요
옹기종기 웅크리고 모여 앉아서
어제 저녁 바람은 쌀쌀 했다고
소근소근소근 하면서 발 발 떱니다
2.오늘 아침 나무위에 산새들이요
옹기종기 웅크리고 모여 앉아서
어제 저녁 바람은 쌀쌀 했다고
재잘 재잘 재잘 대면서 발 발 떱니다
원제목은
가을아침
- 천정철, 1925년 9월, 어린이
오늘 아침 창밑에
나뭇잎이요
옹기종기 웅크리고
모여 앉아서
어제 저녁 바람은
대단 했다고
소근소근 하면서 발발 떱데다.
그리고 노랫말은 원시와 같고 곡이 다른 노래가 하나 더 있던데요...
홍난파 선생님 곡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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