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일상 속의 한 곡... 12[Try me]

빈 마음의 넉살 2004. 11. 30. 11:54

UFO는 영국 하드록 그룹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타리스트인 Michael Schenker가 몸담았던 그룹이기도 합니다.

그룹 보컬인 Phil Mogg에 의해 발탁되어졌답니다.

이 노래를 부르던 대학 동아리 동기 녀석 생각이 납니다. 이름도 가물거리는데...

이 곡의 후반부 기타 연주를 전 너무 좋아합니다.

지쳐있을 때 들으면서 위로를 받는 곡 중 하나입니다.

건반과 기타의 주거니 받거니 조화도 좋습니다.

이 곡으로 인하여 전 Michael Schenker를 아주 좋아하게 됩니다.

Doctor Doctor나 Light out이라는 곡도 좋습니다만...

이 발라드곡은 동양적인 정서까지 느껴지는 곡입니다.

이 곡은 Phil Mogg와 Michael Schenker의 합작품입니다.

 

 

 

 

 

 

 

Try me [UFO]

 

Tell me why we're never more than strangers

Tell me why you never let it show

But when you're close to me

And whisper, I need youIn the cold mornin' light

 

Try me, oh take me for a little while

before it's over and you leave me with just a smile

Try me, oh let me be the oneYou say it's over

But for me it had just begun

 

Tell me why we seem no more than strangers

Tell me why you feelin' never goes

But when you're close to meAnd whisper, I need you

In the cold mornin' light

 

Try me, oh take me for a little while

before it's over and you leave me with just a smile

Try me, oh let me be the oneYou say it's over

But for me it had just begun

 

말해줘요

우린 왜 낯선 사람밖에되지 않나요

말해줘요

당신은 왜 마음을 숨기나요

하지만 당신이 내게 다가와

차가운 아침 공기를 맞으며

내가 필요하다고 속삭일 때

 

날 사랑해줘요

잠시라도 날 받아줘요

모두 끝나 버리고

미소만 남긴 채 떠나기 전에

날 사랑해줘요

내가 당신의 사랑이 되게 해 주세요

당신은 끝났다고 하지만

내게는 이제 겨우 시작인 걸

 

말해줘요

왜 우리가 낯선 사람보다 못해 보이죠

말해줘요

왜 이 마음을 모르는지

날 사랑해줘요

잠시라도 날 받아줘요

모두 끝나 버리고

미소만 남긴 채 떠나기 전에

 

날 사랑해줘요

내가 당신의 사랑이 되게 해 주세요

당신은 끝났다고 하지만

내게는 이제 겨우 시작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