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그는 황제였었다...

빈 마음의 넉살 2005. 6. 19. 03:24

황제... 

 

이러한 호칭으로 불리는 음악인...

 

이승철...

 

그가 얼마전 앨범을 냈다...

 

온통 리메이크 투성이인.... 앨범이다.

 

그는 황제였다.

 

부활에서... 독립해서...

 

그러나 그는 이제 그냥 그런 가수가 되려나 보다.

 

말랑 말랑해진 그의 음악은 7집에 비해 엄청난 퇴보다.

 

이 문제의 리메이크 앨범이 2장짜리라는 소문을 듣기도 했다.

 

그러나 그가 부른 한계령은... 또 그가 부른 작은 연못은...

 

속상하다.

 

그가 한때 황제라 불렸기에...

 

그의 새로운 여정이 실망스럽다.

 

그는 그 무게를 당연히 감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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