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위로가 되는 블루스...

빈 마음의 넉살 2005. 5. 5. 01:06

제가 그동안 온라인 세상과는 담(?)을 쌓고 살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온라인 세상을 쉽게 헤쳐나갈지 의문스럽습니다.

 

역시 여유가 있어야 온라인 세상을 버틸 것 같습니다.

 

이번주 넉살의 일상은

 

월요일 밀린 실험들과 행정업무로 인한 정신없음...

 

화요일 주유소 토양 시료 의뢰 출장

 

수요일 부산시 수질 검사 출장

 

목요일 어린이날 휴식... 처가집 갈 예정

 

금요일 주유소및 석유 판매소 토양 시료 의뢰 출장

 

토요일 휴식... 본가 찾아뵐 예정

 

뭐... ㅜㅜ 이렇습니다.

 

주로 퇴근시간이 오후 10시... 돈이라도 많이 벌면... ^^

 

이렇게 힘들 때 블루스는 위안을 준답니다.

 

블루스...

 

전 흑인 블루스와 백인 블루스 사이에 갈피는 잡지 못하는 어리석은 청자입니다.

 

그러나...

 

어떤 종류를 듣던 제 영혼은 위로 받습니다.

 

BBM을 아시나요...

 

대부분 분들은 잘 모르실 겁니다. ^^

 

BBM(Jack Bruce, Ginger Baker, Gary Moore)

 

게리 무어는 아시는 분이 좀 있으실테고...

 

나머지 두분은 Cream의 멤버였습니다.

 

Cream은 이 두분과 에릭 크랩톤으로 이루어진 전설의 그룹이죠...

 

록의 고향은 블루스다 뭐 이런 이야기입니다.

 

수퍼 프로젝트 그룹이죠...

 

아쉬운 것은 이때 제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아 tape으로 샀다는 것입니다.

 

 

* Around The World (BBM/'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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