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으로

새해 복

빈 마음의 넉살 2019. 1. 3. 02:27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은 밝았습니다.

 

작년은 큰놈 중학생 입학 기념으로 용두산공원의 타종식을 갔었더랬습니다.

 

올해는 그냥 게기려다가 방학을 맞아 유튜브에만 몰두하는 큰놈 작은놈들에게 일갈했습니다.

 

타종식갈래 일출갈래...

 

의외로 일출 보러 가잡니다.  이젠 제가 일난거죠...

 

부산의 일출은 교통지옥입니다. ^^;;

 

일단 광안대교 상판을 도보로 개방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타켓을 정하고

 

차량이동 동선을 머리속에 집어 넣습니다.

 

 

 

새벽 6시 집을 출발하여 30분만에 벡스코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광안대교 톨게이트를 도보로 통과하여 

 

7시경 일출을 볼 수 있는 곳까지 도착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

 

 

 

 

 

 

 

어슴프레 먼동은 터오고..

 

 

 

 

 

 

 

 

 

 

 

 

 

 

 

 

 

 

 

 

 

 

 

 

 

 

 

이렇게 부산의 2019년 첫해는 떠올랐습니다.

 

저는 폰카 다카 왔다갔다 촬영해서 온전한 감동을 받진 못했답니다. ㅜㅜ

 

그리고 일출 감상 후유증으로 하루종일 잤다는...

 

직년도 타종식 보고 하루종일 잤다는...

 

 

사진만 올리면 섭섭해서 2016년 곡이지만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기하와 얼굴들 

 

새해 복

 

 

 

 

 

사족]  그리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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