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으로

제발...

빈 마음의 넉살 2008. 3. 6. 11:19

나는 어느정도 정파성이 있는 사람이다. 

 

굳이 이야기하자면 숨어 있는 노빠(?)정도...

 

친한 친구녀석이랑 술만 마시면 그 얼어죽을 정파성 때문에 언쟁도 잦은 편이다.

 

술 마시고 다음날 친구녀석과 웃으며 전날 이야기를 하곤 하면서 허탈할 때도 많다.

 

어찌되었던간에 대통령은 바뀌었고 세상은 내 뜻과 상관없이 돌아가겠지만...

 

퇴임한 대통령은 새로운 전직 대통령의 모습을 꾸준히 보이길 바라고

 

새로 부임한 대통령은 5년동안 국정 운영 잘해야 한다.

 

요즘 많이 시끄러운 모양인데...

 

정파성을 떠나 이렇게 자꾸 흘러가면 나라가 힘들어진다.

 

제발 언론이 씹어버린 대통령은 노무현 한사람이길 바란다.

 

잘 되나 두고보자란 식의 한풀이도 그만되길 바란다.

 

작금의 상황이 걱정되긴 한다.

 

그러나 새대통령도 잘하리라 본다. 아니 잘해야한다.

 

몇몇 긍정적인 요소도 보이긴하니까...

 

잘해달라... 제발...

 

 

취중독백- 어떤날

 

 

 

 

 

사족] 80년대 이러한 시도가 있었다니... 과연 어떤날이다.

        그런데 가사를 들어보면 너무 슬프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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