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로그에 글을 못 남긴 이유를 바빴다고 할 수도 없다.
다만 현실이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다.
난 어느정도 정파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꼭 그렇지만도 않다.
한심한 정부를 보자니 답답하고...
비겁한 과학자를 보고 있자니 슬프다.
처음부터 차라리 솔직하던가...
대량생산에 대량소비의 비극은 과학으로 풀 수 없는 문제이다.
국가 철학부재에 상당히 오랫동안 시달릴 것 같다.
이것도 시행착오라고 위안해야할까?
내일은 어떤 코미디 같은 일이 신문과 방송과 넷세상에 까발려질까?
자~~~ 이제 실타래는 엉클어졌고... 누군가가 알렉산더처럼 실타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쉽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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