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7년 한국의 모당은 쪼개지면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만나질 것 같지는 않다.).
2007년 한국의 다른 모당은 하나면서도 갈라질 것을 염려한다.
정녕, 회자정리 거자필반(會者定離 去者必反)이란 말인가... 푸훗...
2. 철새를 욕하던 텃새는 어느새 철새가 되어 옛 철새의 마음을 노래한다.
거위가 기러기를 따라가는 닐스의 모험이라는 동화가 생각한다.
기러기의 마음을 거위가 어찌 알겠소만...
자신의 정신까지도 조기 유학 보낸 모양이다.
3.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사람도 생겨난다.
궁하면 뭐는 안 통하리...
이렇게 씹는 나도 한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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