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음악 세상을 떠난 지 참 오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 모르게 6장의 앨범을 구입해 버렸다.
처가 알면... 좀 뭐라고 한다. ㅜㅜ
거기에는 이한철의 EP가 있었다.
내가 사랑하는 노래만 만들어 부르는 이한철...
불독맨션의 노래를 듣노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진다.
단지 안타까운 것은 노래방에 그(들)의 노래가 잘 없다는 것과
잘 부르지 못하면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주범이라는 것... ^^
얼마전 CF에서 어디서 많이 듣던 노래가 흘러나왔다.
누구 노랠까 궁금해 했었는데...
아시는 분이 노래 좀 찾아달라기에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이한철의 노래였던 것이다.
그 순간... 이런...
알고보니 특정 부분만... 개사해서 다른 분위기로 만든 모양이었다.
아~~~ 사랑스런 이한철...
노래 가사의 사연도 참 좋았다.
이한철은 자기 주변의 일을 가사로 만들어 노래를 참 잘 만든다.
이런 음악인이 좀 많아졌으면...
또, CF에서 뜨지 않아도 많이 들어 주는 그런... 분위기가 되었으면 한다.
蛇足] 얼마전 뜻하지 않게 노래방에 갔었는데... 뒷장에서 아는 노래가 없었더이다. ㅜㅜ
또 알아도 따라부를 엄두도 안나더이다. 꺼이꺼이...
이한철 -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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