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가끔

빈 마음의 넉살 2015. 3. 19. 01:37

저번 포스트에 Saza최우준의 기타영상을 올리다보니....

 

서우영이라는 음악인이 떠오르더군요... 이 분 기타도 상당합니다.

 

다만 뜰 듯 뜰 듯 하면서 그냥 사라져갔다는 게 정말 아쉽습니다.

 

이분의 대표적인 작품은 강산에의 삐딱하게가 되겠습니다.

 

북이욱이라는 노래도 가요톱텐에도 나오고 그랬는데... ^^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기타솜씨도 좋습니다.

 

2004년 저를 매료시킨 4집앨범 이후 지금은 아마 미국에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분의 4집 정말 좋은데 유튜브든 인터넷이든 참 구하기 힘들겁니다. ㅜㅜ

 

 

힌번 들어보시죠...

 

 

 

 

 

가끔

 

작사곡 노래 서우영

 

 

가끔 난 상상을 해 서로 마음을 볼 수 있다면
너의 생각들도 나의 속마음도 모두 벌거벗은 느낌일 걸
엉뚱한 표현 아리송한 말들 때문에 가끔 난 생각을 해
단 한번만 말해야 한다면
꿈에 관한 걸까 삶에 관한 걸까 무슨 말이 가장 소중할까
한번이라면 단 한번이라면 무얼까
구름을 타고 올라가 다 버릴래 할 수 있다면
하늘에 대고 물어봐 이게 정말 나의 전불까
가끔 그래 바보같은 상상 난 가끔 그래 아쉬움이 너무 많아
가끔 그래 바보같은 생각 난 가끔 그래 이~에 난

가끔 난 상상을 해 그때 그날로 갈 수 있다면
지금 생각대로 모두 바꿔놓고 돌아온다면 난 만족할까
지금마저도 바꾸고 싶은 건 아닐까
구름을 타고 올라가 다 버릴래 할 수 있다면
하늘에 대고 물어봐 이게 정말 나의 전불까
가끔 그래 바보같은 상상 난 가끔 그래 아쉬움이 너무 많아
가끔 그래 바보같은 생각 난 가끔 그래 이~에

가끔 그래 바보같은 상상 난 가끔 그래 아쉬움이 너무 많아
가끔 그래 바보같은 생각 난 가끔 그래 이~에 난 난 난

'음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묘한...  (0) 2015.04.10
Zigeunerweisen  (0) 2015.03.24
SaZa  (0) 2015.03.12
얼레리 꼴레리  (0) 2015.02.10
비주얼 록의 종말(?)  (0) 201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