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식이야기

눈 내리는 부산...

빈 마음의 넉살 2011. 2. 14. 13:27

지금 부산은 폭설 중입니다.

 

고작 4-5cm가 내리고 있는데 말이죠...

 

아침에 둘째 어린이집 차로 데려다 놓고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했습니다.

 

회사인 학교는 엉망이죠... 이리저리 뒹구는 차량을 헤집고 출근했습니다.

 

눈때문인지 개강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학생들도 많이 나왔는데 학교식당도 제대로 영업을 못하네요...

 

평소보다 많은 인원이 밥을 먹으러 온데다가 식재료 수급도... ㅜㅜ

 

라면 한그릇으로 요기를 하고...

 

눈과 관련된 노래 중에 전 이 노래가 최고입니다.

 

김현식의 눈내리던 겨울밤입니다.

 

오늘 부산의 눈은 밤 늦게 까지 내린다고 합니다.

 

 

 

 

 

 

 

 

 

 

눈내리던 겨울밤

 

김현식 작사곡 노래

 

눈 내리던 겨울밤
수줍게 고백한
그대 사랑이
내 곁을 떠났을 때
내 마음 외로움에
달빛을 바라보며
그대 그리네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는 없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는 남아있네

눈 내리던 겨울밤
수줍게 고백한
그대 사랑이
내 곁을 떠났을 때
내 마음 허전함에
달빛을 바라보며
그대 그리네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는 없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여
오 그대여 오
오 그대는 없지만
항상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는 남아있네
그대여
그대여
오 오 그대여
그대여 오

눈 내리던 겨울밤
수줍게 고백한
그대 사랑이
내 곁을 떠났을 때
내 마음 외로움에
달빛을 바라보며
그대 그리네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