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시류에 편승한 음악이야기 2 - 이장희

빈 마음의 넉살 2010. 12. 22. 16:11

말해 무얼할까요... 

 

당시 정말 대단한 가수였잖습니까?

 

제가 볼때는 조영남씨 말처럼 참 부러운 사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 당시 노래라고 생각하기 힘들 만큼 좋은 곡을 무릎팍도사에서 불러주시네요...

 

전 비숫한 시기에 음악활동을 하셨던 김의철씨의 음악을 참 좋아합니다.

 

김광석이 다시 부른 불행아가 김의철 1집에 저하늘의 구름따라로 수록되어 있답니다.

 

그 노래는 양희은도 불렀었구요...

 

이장희씨의 음악은 잘 안 듣었는데... 참 좋은 곡이 많네요...

 

그리고 이 글을 쓰게 된 결정적인 것은 그가 김현식 1집의 기획자였다는 것과 무릎팍도사에서 김현식에 대한 평가가 아주 좋았다는 것이네요... ^^

 

하여간 근래에 예전 음악인들에 대한 방송이 많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

 

이장희씨는 요즘 하나뮤직의 대부이신 조동익씨와 함께 울릉도에 사신답니다. 참 자유로운 영혼들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