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칼럼 서비스가 곧 문을 닫는 답니다.
새로운 칼럼 서비스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블로그로 바꾼답니다.
새로 바뀌었던 칼럼 서비스도 블로그나 마찬가지였습니다만 기어이 바꾼답니다.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전 두 가지 생각이 교차됩니다.
기존의 칼럼을 폐지하는 이유는 아마도 돈이 되지 않아 그런 걸겝니다.
부가가치를 창출할 구멍이 없었겠죠...아주 괘씸한 이유입니다.
회원수의 방대함을 믿고 그냥 가는 겁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그동안 소중하게 가꾸던 공간을 버리는 슬픈 일이 발생합니다.
이에 반대되는 생각은 굳히 칼럼이라는 이름을 고수해야하는가 하는 관점입니다.
어차피 공짜(?)고... 바뀌면 또 적응하는 거고... 대항하는 것도 귀찮다는 겁니다. ㅜㅜ
그러다 보니 관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꾸는 것 보고 기분 나쁘면 다른 곳에 둥지를 틀자는 겁니다.
여기서도 많은 분들이 소중한 공간을 이사하시는 수고를 하시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은 블로그로 갈 것 같습니다.
2천만명이 넘는 회원수를 믿는 겁니다. 아~~~ 꿈의 숫자 20,000,000명...
이글이 칼럼의 마지막 글이 되지 않길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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