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좀 분주합니다. 2월이 오면 대학에 주어진 각종 사업들의 성과보고서와 회계정산서, 차기년도 계획서를 제출하는 시기입니다. 2월 28일까지의 지표를 보는데 제출은 3월 7일이니... 매일 매일 달라지는 성과값에 전쟁입니다. 그놈의 증빙서류까지하면 아휴... 10여개 파일 중 1개 파일이 몇백MB씩합니다. 한글 프로그램이 뻗는 경우가 다반사죠... 자동저장 기능 쓰면 저장한다고 15~30분씩 걸려 다른 작업 못하고 자동저장 안쓰면 몇시간 작업 한 것이 날라가버리는 수가... ㅜㅜ 다행인 것은 딸아이 유치원 졸업식은 참석을 했습니다. 전 28일이 오면 그날 뭐... ㅜㅜ 책으로 만들어 제출해야하니... 야간작업 하다보면 문득 이게 사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난 노래가 N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