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리쌍 이후 힙합을 잘 듣지 않습니다.. 그들 이후 너무 비슷한 톤들의 랩들이 비슷한 가사로 전달되고 있는 느낌에다가... 그놈의 스웨그.... 뭐... 제가 나이 들어간다는 증거기도 하지만... 제가 나이가 한창(?)일 때... 이젠 기억도 가물 거려 그때가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만... 웹서핑 중에 발견한 노래가 하나 있었습니다. 거리의 시인들... 거의 전곡이 방송금지 판정이 나 웹상으로 들을 수밖엔 없던... 그럼에도 인기 좋았습니다. 가사도 충격(?)적이었고 노래도... 랩도... 좋았습니다. 헤비메탈을 대중적으로 소화시키려고 노력했던 멍키헤드 느낌을 힙합씬에서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받았더랬습니다. 1999년 나온 곡치곤 상당히 좋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비슷하게... 리더인 박기영과 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