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으로

허망한...

빈 마음의 넉살 2004. 6. 24. 11:44

촛불

 

허망하게 김선일 선배님께서 떠났습니다.

살고 싶다는...

살고 싶다는...

여기서 이렇게 죽을 수 없다는...

역시 전 간사한가 봅니다.

미국인 참수 동영상을 우연찮게 보고...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는 정도의 반응이었습니다만...

지금은 착찹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지나가는 농담삼아 웃어 넘기던 이야기도 죄스럽습니다.

아아~~~ 선배님...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Goodbye cruel world - Pink Flyod
 
Goodbye cruel world
Goodbye cruel world
I'm leaving you today
Goodbye
Goodbye
Goodbye
Goodbye all you people
There's nothing you can say
To make me change my mind
Goodbye

 

 

'세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Wonderful days  (0) 2004.09.02
이방인  (0) 2004.07.15
싸이질  (0) 2004.06.14
독도 상륙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이유...  (0) 2004.05.08
첫 해외여행  (0) 200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