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19금

빈 마음의 넉살 2013. 3. 6. 01:33

19금 밴드... 장미여관... ^^=

 

KBS의 TOP밴드2로 새상에 알려졌죠...

 

저도 그때 알게되었으니까요...

 

느끼한 보사노바 리듬에 경상도 사투리로 토핑한 봉숙이라는 곡으로 

 

TOP밴드2를 즐거움의 도가니로 몰아간 밴드입니다.

 

19금 가사의 결정체죠...

 

이들의 EP를 듣노라면 19금 가사에 이슈가 맞춰지진 않은 밴드입니다만...

 

그들의 디지털 싱글 한곡 듣고 나자빠졌습니다.

 

부비부비...

 

나이트클럽을 가보지 않은지 12년정도 지났으니 요즘 세태야 듣는 풍월이 전부지만... ^^

 

뭐 이런 곡들 듣다보면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좋습니다.

 

장미여관... 이들의 계속되는 행보 지켜보고 싶습니다.

 

불친절한 블로그라 봉숙이는 직접 찾아 들으십시오... ^^

 

 

 

 

아... 아주머니의 로망으로 일컫는 모 남자 배우가...

 

부비부비는 아니지만... 

 

비숫한 분위기로 가다가 인생 베렸습니다.

 

법의 판단이 내려지지 않았어도 일단 스캔들은 치명적이죠.

 

듣고 보고 즐기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다르겠죠...

 

혼자 마음을 나누지 말고... 상호 동의하에...

 

 


 

 

 

 

부비부비 - 장미여관

 

작사 작곡 강준우 육중완

편곡 강준우 육중완 윤장현 배상재 임경섭

 

 

 

아침에 눈떠보니 누가 내 옆에 있는거야
뭐가 뭔지 아무것도 기억안나고
갈까말까 하다가 혹시나 잘못한게 있는지
조심스레 저기 잠시 일어나봐요

잠만 같이 잔건지 아니면 잠도 같이 잔건지
어젯밤 무슨 일 있었냐고
차라리 미안하다 말을 하고서
쿨하게 여기에서 헤어지자고
그렇게 말했다간 무슨 일 날지도 몰라

다시 한번 정리함 해보자 클럽에서 니가 내하고 그때 만나가지고
2차 3차 4차까지 갔었던 거야
한잔 두잔 하면서 서로가 눈이 맞지 않을지
기도하다 나도 같이 취했던거야

손만 잡고 잔건지 손도 잡고 잔건지
어젯밤 무슨 일 있었냐고
차라리 기억이나 나길 하든지
도무지 생각하나 나질 않는데
아까운 내 마음을 너는 절대 알 수 없어

부비부비 하다 보니 한잔 두잔 마시다 보니
생판 모르는 너와나 깔끔하게 끝내자 *2

잠만 같이 잔건지 아니면 잠도 같이 잔건지
어젯밤 어젯밤 어젯밤
차라리 미안하다 말을 하고서
쿨하게 여기에서 헤어지자고
그랬던 어젯밤 어젯밤 어젯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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