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야기

Never ending nightmare

빈 마음의 넉살 2012. 5. 5. 02:02

억수로 오랜만에 블로그로 돌아왔습니다..

 

5월초까지 기나긴 업무의 끝이 이제사 보입니다.

 

곧 다시 시작될 듯한 조짐은 보입니다만... 그때가서 생각해야죠...

 

성과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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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뜬금없이 끝나지 않는 악몽이라니... 의아하실 겁니다.

 

갑자기 기타소리가 듣고 싶었습니다.  잠이 오지 않는 이 밤에...

 

클래식 기타리스트들의 앨범을 듣고 있다가 기억이 났습니다.

 

대학 시절 참 좋아하던 기타리스트가... 

 

Michael Schenker라고...

 

Michael Schenker는 Scorpions의 리더 Rudolf schenker의 동생이자 Scorpions의 창립멤버죠...

 

당시 인기있던 영국 록밴드 UFO의 보컬 Phil Mogg가 자신들의 공연 오프닝밴드인 Scorpions의 이 기타리스트를 영입합니다. ^^

 

후에 Michael은 Scorpions에 잠시 합류하여 Holiday가 실린 Love Drive 앨범 작업도 합니다.

 

UFO가 재결성했었다는 소식도 있었고...

 

제 블로그에도 UFO의 Try Me를 소개한 적이 있었죠...

 

전 Michael Schenker 특유의 기타소리를 좋아합니다.

 

이 사람, 지금은 道에 관심이 있는지...

 

참 특이한 연주앨범도 냈었습니다.

 

아래의 영상은 90년대초반 MSG란 그룹으로 Unpluged 콘서트 투어 실황일겁니다.

 

앨범도 나왔으니깐요...

 

강력한 록그룹이 달랑 기타 2대로 내는 사운드란...

 

MSG가  Michael Schenker Gruop일때도 있었고... McAuley Schenker Group일때도 있었습니다.

 

McAuley을 보컬로 영입했을때 대우해준다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몸에 나쁘다는 조미료는 아닙니다. ^^

 

그의 기타 감상해보시죠...

 

 

 

Never ending nightmare  - McAuley Schenker Group

 

 

nightmare lying here in the dark

scared like my dreams made their mark

I wonder

dreamer always alone

lost in a part of myself  I can't find anymore

I wonder if it's gonna end tonight

 

I can't sleep alone anymore

I need you here with me

even though I closed all the doors

there's something holding me

 

never ending nightmare

always there instead of you

never ending nightmare

no escape this time from you

 

lately been around someone new

needed to fill in the space

that once sheltered you

still I worry, if you're gonna be alright

 

I can't sleep alone anymore

need someone here with me

all I ever wanted and more

mydreams are fighting for

 

never ending nightmare

always there instead of you

never ending nightmare

punishing me for the things I do

never ending nightm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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