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제가 사는 곳입니다.
1984년 12월 눈발이 흩날리던 날 부산에 도착했었습니다.
대구보다 바람이 차 더 추운 느낌이었습니다.
참 아름답기도 하고 서글픈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행정이나 아님 주민들의 소망이나...
뭐든지 최고를 추구하는...
관광도시에 물류중심도시에 또 산업화 도시에...
전혀 맞지 않는 모든 것에서 최고를 추구한답니다.
문제는 부산 뿐만 아니라는 거죠...
어느 하나를 위해 다른 하나를 포기할 줄 모르는 욕심...
그게 바로 욕심입니다.
저에게도 떨쳐지지 않는 욕심... ^^
[광안대교 : 어느 추운 겨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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