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속으로

설입니다.

빈 마음의 넉살 2005. 2. 9. 00:26

설입니다. 양력으로 맞이한 건 새해고  음력으로 맞이하는 건 명절인 설이죠...  

 

아직까지 습관적으로 구정이라고 합니다. 갑신정변 이후로 신정과 구정이라고 합니다만...

 

정확한 표현은 아니죠...

 

박정희 정권부터 본격적으로 이중과세를 중지하게 합니다.

 

그전까진 단기를 사용하였지만...

 

가정의례준칙이다. 뭐다 해서 전두환정권부터는 더욱 심했죠...

 

노태우 정권부터 민속의 날로 부활하고... 원래의 이름인 설을 되찾은지는 얼마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구정이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설로 불러야겠습니다.

 

 

 

한 민족의 문화는 참 대단합니다. 특히 동아시아민족들은...

 

아직 태음력을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죠... 그 머나먼 민족 대이동을 되풀이하며...

 

알파벳으로 자기 말을 표현하는 민족처럼 고유의 언어를 잃기도 했는데... ^^

 

그래서 그런지 자주 싸우죠...

 

 

 

두서 없는 글이 이어집니다.

 

새해입니다. 올해는 좋은 음악과 좋은 소식이 많았으면 합니다.

'세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믿을 수 없다.  (0) 2005.03.04
부산은...  (0) 2005.02.27
블로그에 적응을...  (0) 2005.01.26
다음은 조속히 다음을 허하라~~~  (0) 2005.01.25
덧없는  (0) 200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