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날 아무 생각없이 리모콘놀이(?) 하다가 얻어 걸린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락락락... 김태원 이야기더군요... 참 흥미있게 봤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도 한 적이 없었습니다. ^^ 부활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던 당시 전... Heavy Metal에 빠져 있었더랬습니다. 한참 Heavy Metal을 듣던 시절에는 Death Metal이라고 해서 억억억 소리만 나오는 음악까지 들었죠... 그런 음악이 아니면 음악이 아니라고 생각하던 시절도 있었더랬습니다. 대학교 1학년때 동기 하나가 붙여준 제 별명이 메탈맨이었으니 더 말 해 뭐하겠습니까? 그 당시 저는 뭔가 싸이키델릭하고 몽환적인 스타일에 무거우면서도 아방가드르적이고, 프로그레시브하며, 스피드있는 무엇인가를 갈구했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