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꺼내 듣는 음악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분께서 대학 사은회 때 모 교수님 앞에서 어떤 노래를 불러 파란(?)을 일으킨 적이 있는데... 노래 가사가.... ㅎㅎㅎ 노래 제목이 말달리자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가끔 우울할 때 들으면 기분 좋은 음악이 크라잉넛의 앨범입니다. 그들은 인디밴드 1세대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인디밴드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는 언더그라운드라는 용어가 많이 쓰였는데... 이들은 신납니다. 그런데... 그들의 5집의 노래 한곡이... ^^ 전 장난기 가득한 이곡이 좋습니다. 그 곡은 룩셈부르크입니다. 덕분에 룩셈부르크 대표부의 만찬에 초청받았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그들의 25주년 다시 부르기 앨범에도 수록되어 있네요. 크라잉넛에서 베이스를 치는 한경록의 곡인데요. 그들의 유쾌함에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