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세상은 COVID-19로 암울합니다. 2번이나 미뤄온 결혼을 이 시기에 어쩔 수 없이 강행해야 하는 지인도 있네요. 사업 시작하자마자 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도 있고... 그에 비하면 저는 많이 다행인 셈입니다. 힘내라 이야기하기도 미안합니다. 힘을 줘야 하는데.... 신나는 노래라도 들어봐야겠습니다. 그래야 내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허세 가득한 곡들이지만 신납니다.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신나게 불러대던 곡들이 생각나네요. ^^ =========================================================== 생각나는 첫번째 노래는 걸어서 하늘까지입니다.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의 주제곡입니다.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