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바쁘기도 했고, 아프기도 했고... 목에 뭐가 걸린 느낌... 알약을 삼키다 식도에 걸린 느낌이랄까? 뭐... 역류성 식도염의 일종이라는데요. 아픈 건 아닌데 아주 불편한 느낌입니다. 약을 오래 먹어야 한답니다. ㅜㅜ 그리고 다시 시작된 외국인 유학생 수송지원 업무... 코로나 19도 겁나고... 현장은 땀범벅... 오늘처럼 비 오는 현장이면 전쟁터죠. 그냥 쉬고 싶은 날입니다. 오랜만에 LP를 턴테이블에 걸어봤습니다. 첫 곡이 이 곡이네요... 진고개 신사... 1964년 곡인데요, 신촌블루스 Live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옛 노래도 정말 좋은 곡이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故최희준 선생님의 따뜻한 목소리가 신촌블루스의 연주와 잘 어울립니다. 그런 면에서 신촌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