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적어도 한달에 하나정도는 올리려고 노력하다보니.... 억지로 쓴 포스트가 있습니다. 다시 읽어 보면 부끄럽습니다만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음악을 듣다보면 그 음악의 뿌리에 대하여 찾아가곤 합니다. 그러다보면 처음 들어본 음악과는 많이 다른 음악들을 접하곤 합니다. 제게 음악이란 이런 것이라고 처음 다가온 음악이 헤비메탈입니다. 그러다가 록을 들어보고 그러다가 결국 블루스까지 듣게 되는 것이죠... 블루스와 재즈... 현대 대중음악의 기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그냥은 쉽게 듣게 되지 않습니다. 전 재즈쪽 보다는 블루스쪽이 좋았습니다. 가끔 재즈는 자유로운 음악이긴 한데 깊이 들어갈수록 클래식 같기도 하고 뭐 다른 것은 모르겠고 블루스가 더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블루스는 참 척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