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달걀이다... 이런 말장난들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요,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는 말을 남긴 사람도 있습니다. 찰리 채플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찰리 채플린은 우여곡절 끝에 1988년에서야 해금이 되어 모던타임스가 개봉되었습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코미디언으로 평가받는 그는 매카시 열풍의 희생자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영화를 몇 편 봤었는데... 참 많은 생각할 거리를 주는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블랙코미디... 제가 하고 있는 일이 그런 일이 아닌 가 생각해봅니다. 답도 없는 일에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는데 마른 수건 쥐어짜듯 뭔가를 만들어야 합니다. 획기적인 걸로... ㅎㅎ 아~~~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그레샴 법칙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