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2

난세는 영웅을 기다리지만...

오늘은 만우절입니다. . 알게 모르게 많은 이벤트들은 지나가겠죠... 아들녀석은 자유학기제가 끝나고 수학여행도 다녀와서 이제 낙이 없는 공부지옥(?)으로 입문하게 되는군요. 녀석은 다 만우절의 거짓말이길 바랍니다. ^^;; 제가 다니는 직장은 다행스럽게도 정부 사업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5년전의 실패를 반복하진 않았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부환경은 녹록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참 어려운 지점을 항해하고 있습니다. 난세는 영웅을 기다린다지만... 현실 영웅은 어디에 갔는지 점점 혼세로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현실에서는 영웅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겠죠. 먼 훗날 그 사람이 영웅이었다고...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영웅이겠습니다. 영웅... 그러니깐 영화 영..

세상속으로 2019.04.01

A Thousand Dreams Of You

게으른 블로그 운영자 아주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에 시간이 많이 빼앗기는군요... 스마트폰 중독인가 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좋은 건 PC를 켜지 않고도 넷세상과 소통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4월과 5월은 개인적으로 압박이 많았습니다. 애들이 돌아가며 수두를 앓았고 처도 편두통으로 좀 고생했고... 다 잠잠해질 무렵 제가 편두통으로 열흘째 고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두통의 세기가 다소 약해졌다고나 할까요... 여하튼 고생 만땅이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편두통이 찾아오면 좀 나긋나긋한 음악을 들으면 좋습니다. 그래서 음반을 찾다보니 나온 곡이 장국영의 A Thousand Dreams of You입니다.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람인지라 별로 찾아 듣지 않는 사람인..

세상속으로 201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