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첫 포스팅부터 꿀꿀한 제목입니다.= 뭐 그렇다고 제 마음이 꿀꿀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 애들 어린이집 졸업을 기점으로 연짱 5일을 쉬었답니다. 이런 행복이... 착각이었습니다. 하하하... 휴가가 휴가가 아닌 셈이지만... 휴가를 가지 못해 2월 내내 휴가인 셈이었지만... 애들이 집에 있는 기간동안만 직장을 쉬었답니다. 애들 재우고 밤이 되면 혼자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아내는 잠이 많은 고로 애들과 잠을 자니... ^^ 생각이 너무 많은 날에는 TV를 보며 잠을 청하긴 하지만... 항상 그럴 순 없죠,,, 생각이 다 글로 옮겨진다면 참 행복한 사람일테지요... 전문 용어로 작가들이 아니겠습니까만... 전 속상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되지 않는 생각이라니... 공대 출신이라서 그런지 습관적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