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밤... 요즘 히든싱어를 좀 봅니다. ^^= 재미있더군요... 김윤아 편의 결승곡이 "야상곡"이더군요... 자우림의 김윤아가 아닌 개인 솔로앨범의 곡이죠... 갑자기 시계추는 2004년으로 돌아갑니다. 이 블로그가 다음칼럼일 때 그녀의 2집 앨범 자켓만 놓고도 왜색이니 아니니... ^^;; 그때도 노래를 씹어 삼키듯 잘한다고 표현한 것 같은데... 다시 들어도 절창입니다. 전 그녀의 2집 중 "불안을 영혼을 잠식한다"가 제일 좋습니다. 자우림이 막 데뷔할 시점 비슷한 컨셉의 여자뮤지션들이 많았었습니다. 김윤아의 절친이자 경쟁자였던 임현정은 뭘 하고 있을까요... ^^ 당시 전 싸가지 없어 보이던 (?) 김윤아 보다는 임현정이 더 좋았습니다. 안면마비를 극복하고 계속 자우림 활동하는 김윤아에게 이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