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고백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습니다. 고백이라는 노래 제목을 가진 과거의 곡을 요즘 활동이 왕성한 가수들이 재해석하여 음원을 낸 것이죠. 총 5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는데요. 첫 번째에서 세 번째 프로젝트의 고백은 제가 즐겨 듣던 뮤지션의 곡이라 반가웠습니다. 박혜경의 고백을 장범준이,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10CM가, 뜨거운 감자의 고백을 멜로망스가... 나머지 2개의 프로젝트는 Pass! 고백에 대한 설레임, 아쉬움을 노래한 곡들인데...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은 다소... ^^ 아... 이 곡들은 내가 그래도 청춘이라고 뻐기며 다닐 때 워크맨으로, CD플레이어로, MP3플레이어로 듣던 곡이었습니다. 요즘은 이 모든게 다 폰으로... ㅜㅜ 요즘 이어폰은 음질도 좋습니다. ^^;;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