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장동료였던 젊은 청년 교수가 귀천을 했습니다. 수개월의 투병을 견디지 못하고 떠난 것입니다. 그는 저와 함께 통영으로 경주로 사업계획서 작성에 참여한 멤버 중 한 명이었습니다. 착하고 말없이 묵묵하게 일을 하던 그의 모습이 선합니다. 잠시 찾은 빈소는 숙연하기 그지없었습니다. 12년여 전 제 친구가 떠난 날처럼 비는 억수처럼 내렸습니다. 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Tears in Heaven(1992년) - Eric Crapton Tears in Heaven(1992년) - Eric Crapton 작사 Will Jennings 작곡 Eric Crapton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