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다 보면 2020년이 지나고 2021년이 시작될 것입니다. 정말 COVID-19로 시작하여 COVID-19로 끝난 한 해가 되었습니다.. 저도 파견 나가 COVID-19 대응한다고 식겁했습니다만... 2021년은 희망찬 한 해가 될 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m-RNA 백신의 과학적인 원리는 인정합니다만 인간에겐 처음 사용되는 백신이라는 것도 사실이니깐요. 또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바로 일상으로의 복귀는 아닙니다. 언론에서 떠드는 이야기는 돈벌이 수단이기도 하고... 과연 심층적인 기사가 있는가 의문이 듭니다. 혼란할수록 냉정하자는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희망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판단하고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얼마 전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의 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