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잠이 오지 않는 밤에 종종 EBS의 space 공감을 시청합니다.. 인디 친구들 음악도 듣고... 가끔 세계적인 명장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심야의 음악 듣기 쉽지 않았는데 요즘은 리모콘에 이어폰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IPTV 공급자들이 있어 심야에 음악 듣기도 좋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음... 골때리는 친구들은 만난 것입니다. 경기남부재즈... 새롭기도하고... 흥미진진한 친구들입니다. 치기어린 가사도 좋고....(그 나이에는 한번쯤 한량을 꿈꾸기도 합니다.) 난 술만 있으면 돼~~~~~ 독립영화 중 소공녀의 주인공 미소(이솜분)가 하루 한잔의 위스키와 담배만 있으면 돼~~~ 좀 통하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들어보십시오. 간혹 치기어린 친구들이라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내공이 대단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