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소개할 만한 음악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뭐... 소개할 음악도 없고 게으름도 하늘을 찌르고... 갑자기 아침에 출근하는데 갑자기 입속에 맴도는 음악이 있더군요.. 동물원 3집에 있는 유리로 만든 배와 이윤수 2집에 있는 내겐 이별이란 그리 어렵지 않아... 입니다. 이윤수의 노래는 쉽게 들리는 곡이지만 유리로 만든 배는 쉽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좀 특이하게 곡이 진행됩니다. 아직도 동물원을 이끌고 있는 유준열의 곡입니다. 새까만 동전 2개로 전화를 걸던 공중전화... 아련한 추억들... 요즘 어린 친구들은 전혀 상상도 안되는... ^^; 이분은 유명한 과학 기자재 수입업체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약간은 금수저... ^^; 김광석, 김창기에 비하여 인지도는 떨어지나 동물원의 색채를 완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