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연애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즐겨 듣던 노래 중에 사랑의 기쁨을 표현한 노래가 몇곡 없는 겁니다. 아~~~참 인생 칙칙하게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순전히 가사 전달 측면에서는 사랑의 슬픔이나 애절함을 표현한 것이... 장사도 더 잘 되겠죠... 한번씩 노래방 가면 느끼는 건데... 그렇게 애절한 가사로 그 흥겨운 노래를 만들다니...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의 슬픔이 즐거움으로 승화되었다고 이야기 한다면... 뭐... 전 머리나 글쩍 글쩍 긁어야 되겠습니다. 물론 사랑은 사람을 미치게도 하고...사람을 슬프게도 합니다만... 제 지인 중에 한 사람은 사랑은 슬퍼야 제 맛이랍니다. 동의 하진 않지만... 이런 저런 잡생각을 하다가... 문득 떠오른 노래가 Debby 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