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의 암 재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1월 5일 수술하고 회복 중이라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어깨 부분의 뼈까지 손을 본 모양입니다. 그는 드러머입니다. ㅜㅜ 고등학교 시절... 거리의 악사 라이브에서 그의 드럼 솔로에 얼마나 가슴이 뛰던지... 힘빠진 노장의 모습이 보여 최근 몇년 들어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봄여름가을겨울은 제겐 김현식 다음의 존재입니다. 전태관이 꼭 회복해 그들의 신곡이 가득한 신보를 발매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래 고장난 시계가 마지막 신곡이 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고장난 봄여름가을겨울이 되지 않기를... 부디... 여담] 전 왜 그들의 공연장에서 그것도 앞자리에서 팔짱끼고 앉아서 봤을까요... 작사 작곡 편곡 노래는 다 김종진이 하는데 인기는..